전북도는 핵관련 사업을 지역발전 전략으로 내세우지 마라!
核道 全北 각 지자체가 거부하고 있는 핵폐기장을 유독 강현욱 전북 도지사 만은 팔을 걷어 붙이고 유치에 나서고 있다. 그는 핵폐기장에 대한 유치홍보, 공청회, 간담회 등의 행정지원과 방폐시설의 안전성 검증활동 지원을 위해 도청 2청사에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추진 지원단’을 설치하고 핵폐기장 도내유치를 위한 전략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이러한 전략은 “핵폐기물의 안전성을 국민들에게 설득하기 위해서 자치단체장부터 직접 보여줘야 한다”며 2002년 12월부터 그의 집무실에 저준위 폐기물이 든 유리상자를 설치했을 때 이미 예견된 일이다. 전북 학계가 핵폐기장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고창이 핵폐기장 후보지로 발표될 …